포토샵59 RGB 컬러 - 디지털 이미지의 삼원색 모든 종류의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색을 원색(Primary colors)이라 합니다. 우리 눈에는 빨강, 초록, 파랑에 해당되는 파장에 반응하는 시신경이 분포해있어 그 반응을 통해 색을 봅니다. 빨강, 초록, 파랑이 빛의 삼원색으로 구성된 이유입니다. "디지털 이미지의 삼원색" 빛의 삼원색은 각종 디지털 기기의 화면 출력에도 활용됩니다. 모니터의 픽셀은 빨강, 초록, 파랑 빛을 발산하는 서브 픽셀(Sub-Pixel)로 나뉘어 있어서 기기로부터 각 서브 픽셀에 할당된 신호를 공급받습니다. 흔히 모니터 픽셀이 표현하는 컬러는 기기 내부에서 조합돼 완성된 상태로 빛나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서브 픽셀로 세 가지 원색을 따로 표시하는 방식입니다. 단지 이것을 눈으로 알아챌 수 없는 .. 2021. 2. 28. 포토샵 레이어 병합(Merge Layers) 비파괴 방식 작업을 지향하는 관점이라면 레이어 병합은 그다지 추천할 것이 못되지만, 레이어 관리가 힘들거나 한꺼번에 특정 작업을 적용시켜야 할 때는 레이어를 병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레이어를 병합하는 세 가지 기능과 함께, 메뉴에는 표시되지 않은 숨겨진 병합 기능의 사용 방법도 알아봅니다. "모든 레이어 합치기 - 배경으로 이미지 병합(Flatten Image)" [레이어] - [배경으로 이미지 병합] 항목을 클릭하면 모든 레이어가 하나의 배경 레이어(Background)로 병합됩니다. 배경 레이어는 투명도를 가질 수 없는 특성이 있습니다. 만약 기존 이미지에 배경 레이어가 없고 투명한 부위가 있을 경우, 이 부위는 흰색으로 채워집니다. 가시성이 비활성화돼 숨겨진 레이어가 있을 경우 위와 .. 2021. 2. 26. 포토샵 레이어 그룹 만들기(Group Layers) 그룹은 여러 개의 레이어를 묶어 관리하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레이어 연결처럼 이동과 변형을 함께 할 수 있다는 특징에 더해 몇몇 효과와 설정을 한꺼번에 적용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룹 만들기" 레이어 그룹을 만드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비어있는 그룹을 먼저 만든 후 여기에 레이어를 포함시키는 방식과, 레이어를 선택한 상태에서 포함된 상태로 그룹을 만드는 방식이 있습니다. 상황별로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사용하면 됩니다. 레이어가 많고 복잡한 상황이라면 그룹을 먼저 생성한 후 레이어를 몇 개씩 끌어다 놓는 방식이 좋을 것입니다. [레이어] - [새로 만들기] - [그룹] 메뉴를 클릭하거나, 레이어 패널에서 새 그룹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레이어 패널에서 선택한 레이어가 있을 경우 해당 레이어의 바로 위 .. 2021. 2. 22. 포토샵 레이어 연결(Link Layers) 레이어 연결 기능을 사용하면 여러 개의 레이어를 함께 이동하거나 변형할 수 있습니다. 연결 후 해제도 자유로워서 복잡한 디자인 요소를 배치할 때 사용하기 좋은 기능입니다. 그룹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능이지만, 레이어의 앞뒤 순서를 변경시키지 않은 채 다른 레이어와의 관계를 설정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여러 개의 레이어로 완성된 소스 이미지를 병합(Merge)하거나 그룹으로 묶는 것 외의 또 다른 선택지인 것입니다. "레이어 연결 사용법" 레이어 패널에서 두 개 이상의 레이어를 선택한 후, 패널 아래의 사슬 모양 아이콘을 클릭 또는 [레이어] - [레이어 연결]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목록 오른쪽에 사슬 모양이 표시되면서 연결된 상태가 됩니다. 사슬 모양은 연결된 레이어 목록을 선택한 경우에.. 2021. 2. 22. 포토샵 이동 도구, 무브 툴(Move Tool) 레이어를 움직일 때는 이동 도구(무브 툴:Move Tool)를 사용합니다. 단순히 레이어를 이동하는 것 외에도 선택 영역 부위를 잘라내거나 복사해 이동하고, 여러 개의 레이어를 정렬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레이어를 이동시키는 방법" 도구 패널의 첫 번째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동 도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는 V입니다. 이동 도구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동시킬 레이어를 선택하는 것인데, 이와 관련해 먼저 체크해 보아야 할 것은 바로 '자동 선택'옵션입니다. 이 옵션을 활성화하면 커서가 클릭한 픽셀의 레이어를 자동으로 선택해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옵션을 해제하면 이동할 레이어를 레이어 패널에서 따로 선택해야 합니다. 어느 상태가 좋은지는 때에 따라 다릅니다. 자동 선택 옵션을 사용하면 .. 2021. 2. 19. 레이어 복사, 잘라내기, 붙여넣기(클립보드 활용) Ctrl + C와 Ctrl + V를 이용한 레이어의 복사, 붙여넣기도 가능합니다. 이 기능을 운영 체제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경험이 있다면 이미 익숙할 것입니다. 대신 포토샵의 다른 복제 기능과 어떤 차이점을 갖는지는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 사항" 클립보드로 레이어에 포함된 이미지를 복사하거나 잘라내려면 선택 영역이 지정된 상태여야 합니다. [편집] - [복사] 또는 [잘라내기] 항목을 클릭하거나, 단축키인 Ctrl + C(복사) 혹은 Ctrl + X(잘라내기)를 입력합니다. 만약 현재 이미지가 여러 개의 레이어로 구성돼 있다면 레이어 패널에서 목록을 제대로 선택한 상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의도치 않은 레이어의 이미지가 클립보드에 저장됩니다. 클립보드에 저장한 상태에서.. 2021. 2. 18. 포토샵 레이어 복제, 복사하기(Duplicate Layer, Via Copy) 레이어를 복제하는 두 가지 방법인 '레이어 복제', '복사한 레이어'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이어 복제(Duplicate Layer)" 이 기능을 사용하면 선택한 레이어를 다른 이미지나 새 이미지로 복제해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이미지에 복제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는 아래에 소개할 다른 기능을 쓰는 것이 쉽고 빠를 것입니다. 아래 기능과 비교해 선택 영역이 지정된 경우라도 레이어 전체가 복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레이어 패널에서 복제할 레이어를 선택한 후, 메뉴 표시줄에서 [레이어] - [레이어 복제] 항목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미지 복제 대화 상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대상 아래의 문서 항목을 클릭해 복제한 레이어의 위치를 선택합니다. 열려있는 다른 이미지가 없을 경우의 선택지는 현재.. 2021. 2. 17. 포토샵 채널(Channel) 개요 "채널이란?" 픽셀의 컬러는 흔히 '255.160.0'과 같은 형식으로 표현합니다. 아마도 이 값으로 언뜻 컬러를 떠올리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컬러 그 자체이지, 분리해 놓은 숫자 같은 것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채널에 대해 막연한 생각이 드는 까닭일 것입니다. 위의 형식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컴퓨터가 컬러 표현에 필요한 신호를 분리해 처리한다는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완성된 컬러'를 보는 반면 컴퓨터는 '분리된 신호'로 본다는 컬러에 대한 인지 방식의 차이를 아는 것입니다. 이제 픽셀에서 이미지로 이야기 범위를 확장시켜 보겠습니다. 픽셀 하나가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 분리된 신호를 갖고 있다면, 이미지에 포함된 모든 픽셀이 마찬가지겠죠. 비록 픽셀.. 2021. 2. 17. 포토샵 새 레이어 만들기, 삭제하는 방법 "새 레이어" 새 레이어를 만드는 첫 번째 방법은 레이어 패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만약 레이어 패널이 보이지 않는다면 [창] - [레이어] 메뉴를 클릭해 열 수 있습니다. 단축키인 F7을 입력해도 됩니다. 패널 아래에 있는 새 레이어 아이콘을 클릭하면 투명한 상태의 레이어가 만들어집니다. 이 방식은 별도의 설정을 지정하지 않은 채 새로운 레이어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특별한 설정이 필요 없는 레이어를 만드는 경우라면 이 방법이 가장 간편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레이어 패널에서 선택한 목록 위에 새 레이어가 만들어지는데, Ctrl을 입력하면서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목록 아래에 만들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지어지는 새 레이어 이름은 "레이어 (자연수)"형식입니다. 현재 레이어 개수에 관계 없이, 만약 ".. 2021. 2. 16.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
